여의도 직장인 위한 1만원대 런치세트도

차이니스 퀴진 ‘샹하오’. (출처=이랜드)

[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오는 26일 프리미엄 차이니스 퀴진 ‘샹하오’를 오픈한다.

샹하오는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 출신인 방소경 셰프를 필두로 매일 직접 고른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를 활용해 높은 수준의 정통 중식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샹하오에서는 중식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짜장면과 짬뽕부터 꿔바로우, 칠리새우, 동파육, 불도장, 유산슬, 광동식 랍스터 등 고급 요리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여의도 직장인들을 위해 1만원 이하로 합리적인 가격의 기본 단품 메뉴를 선보이고, 점심시간에는 2가지 요리와 1가지 식사에 디저트까지 제공하는 1만원 대 런치세트도 준비했다.

또 다양한 종류의 코스요리와 프라이빗 룸이 준비돼 있어 회식뿐 아니라 가족 모임, 친목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켄싱턴호텔 관계자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중국 본토 현지의 맛을 선보이는 샹하오 레스토랑을 오픈하게 됐다”며 “여름 더위를 없애는 다양한 보양식과 요일별 특선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샹하오 신규 오픈을 기념해 켄싱턴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7월 한 달 간 샹하오 코스메뉴를 1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켄싱턴 리워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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