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암반수 육수 도입 후 시장점유율 40% 육박

[경제타임즈=이경윤 기자] 풀무원식품(http://www.pulmuone.co.kr)이 신선함과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물냉면 육수를 천연암반수로 교체한 후 시장점유율이 40%에 육박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합성감미료,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 인공화학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은 프리미엄 냉면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아온 풀무원은 올해 냉면 시장의 키워드를 ‘육수’를 꼽았다.
포장 물냉면에 함께 들어있는 육수에 어떤 물을 사용하는지 궁금하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천연암반수를 사용해 경쟁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맛과 품질을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천연암반수로 만든 평양 물냉면’은 메밀과 도토리를 넣어 전통 냉면 제조방식으로 만든 쫄깃한 生면과 국산 무, 양파, 대파 등을 직접 우려낸 천연암반수 야채 육수, 동치미 국물이 잘 어우러져 생생하고 깊은 맛을 내는 제품이다.
풀무원식품 생면사업부의 냉면담당자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여름철 대표 외식 메뉴인 냉면 제품의 경쟁이 치열해지지만 맛과 품질만큼 좋은 경쟁력은 없다”라며, “냉면의 본질을 좌우하는 육수의 원료부터 ‘천연암반수’라는 새로운 차원으로 개선한 풀무원의 노력만큼 풀무원냉면은 앞으로도 ‘물이 달라 맛이 다른 냉면’처럼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냉면 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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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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