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LG전자는 19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투숙객들에게 인기 제품을 대여해준다.
LG전자는 △LG 미니빔 TV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LG 포터블 스피커 △LG 포켓포토 등 제품을 빌려준다. 고객들이 특급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LG 인기 제품도 사용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LG전자와 협업을 결정했다.
LG 가전제품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은 ‘딜라이트 투게더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 이 상품은 LG 인기 제품 체험을 비롯, 주니어 스위트, 12세 미만 아동 2인까지 동행할 수 있는 조식 뷔페 성인 2인 이용권, 고급 와인, 유기농 화장품, 코엑스몰 놀이공간 이용권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하루에 5객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앞서, LG전자는 고객들이 인기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장점을 느낄 수 있도록 고급 호텔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 등 로비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해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화질과 음질을 느낄 수 있게 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고객들이 LG 가전제품의 장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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