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거쳐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맥주”

피츠 조정석. (사진=롯데주류)

[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롯데주류는 지난 1일 출시한 ‘피츠 수퍼클리어’가 특유의 청량감과 깔끔한 끝 맛을 인정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알코올 도수 4.5도의 유러피안 스타일 라거 맥주로 롯데주류가 공법과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 제대로 만든 맥주다.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인 ‘수퍼 이스트’를 사용해 발효도를 90%까지 끌어올려(일반 맥주 발효도 80 ~85%) 잔당을 최소화해 피츠 수퍼클리어만의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제품명인 ‘피츠’는 ‘꼭 맞다’, ‘적합하다’등의 뜻을 갖고 있는 ‘Fit’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최고의 맥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Super-Yeast로 만든 최적의 깔끔함”을 지향하는 만큼 초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시음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네이밍이 의미하는 것처럼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 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를 지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장 동호회, 스포츠클럽, 대학 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날 계획이다. 더불어 20~39세의 고객을 타겟으로 하는 만큼 이들 고객과 지속적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광고 모델로는 배우 조정석을 발탁했다. 조정석의 위트있는 이미지가 깔끔한 맛이 특징인 피츠 수퍼클리어와 잘 어울리고, 조정석의 이미지가 ‘꼭 맞다’, ‘적합하다’는 뜻을 가진 ‘피츠’의 브랜드 네이밍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는 게 롯데주류의 설명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피츠 수퍼클리어는 수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거쳐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꼭 맞게 만든 제대로 만든 맥주”라며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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