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차종 대상…에어컨 비롯해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등

쌍용차가 12일 부터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규모의 여름철 대비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소비자경제)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전국 규모의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서비스 만족도 향상 캠페인을 펼친다.

쌍용자동차는 12일 “입고 고객들에게 순정액세서리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서비스 만족도 향상 캠페인을 펼친다”며 “이달 24일까지 전국 330여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쌍용자동차 전차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행사기간 동안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 에어컨 점검을 비롯해 ‘와이퍼, 전후면 램프 작동 점검’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타이어 점검 등 여름철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엔진오일 교환 시 쿠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포켓담요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고정식 사이드스텝이 적용된 G4 렉스턴은 전동식 사이드스텝으로 보상할인판매도 실시한다.

아울러 관련 순정액세서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장착 시 엔진오일 무상교환권을 증정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 고객들의 여름철 안전운전을 위해 전국 규모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아울러 대형 SUV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특별 전시공간에서 G4 렉스턴도 함께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