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그림으로 우리 식문화 되돌아보는 기회 마련

‘2017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개최. (사진=샘표식품)

[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샘표가 ‘2017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5회째 진행되는 이번 그림대회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온 가족이 공유하고, 아이들과 함께 각 가정의 식탁의 모습 등 우리 식문화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을 주제로 크레파스, 그림물감, 색연필 등 표현도구 및 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해 8절지에 그림으로 표현해 응모하면 된다.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는 연령에 따라 유치부(3~7세), 초등 저학년부(8~10세), 초등 고학년부(11~13세)로 나눠 심사가 진행된다. 순수성, 주제표현력, 창의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8일 샘표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작품 중 대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에 인쇄돼 한정 수량 제품으로 선보인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40개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을 시상하고, ‘샘표상’ 1만 명을 선정해 상장 및 샘표 마켓 상품권을 증정한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이번 해에는 우수 단체상 30팀과 우수 지도자상 1명, 인기상 1개를 신설해 시상할 예정”이라며 “인기상은 전시기간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되고, 대회에 접수된 작품들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서울상상나라’에서 오는 8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전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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