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발효유 ‘비피더스’를 비롯해 최근 N-1 출시 등 국민 장 건강에 기여

정수용 한국유가공협회장과 남우식 푸르밀 대표이사. (사진=푸르밀)

[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푸르밀 남우식 대표이사가 지난 1일 낙농진흥회가 주최한 ‘2017 한국낙농대상’에서 유가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남우식 대표이사는 업계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기업의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과 지속적 환경개선을 이룬 환경경영을 인증하는 ISO 9001과 14001을 취득했다. 또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OHSAS 통합인증도 취득하는 등 유제품 품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남 대표이사는 “국내 낙농유업 발전을 위해 기업 시스템 등, 보이지 않는 부분부터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한국 유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밀은 비피더스의 뒤를 이을 야심작으로 면역력을 생각한 기능성 발효유 ‘N-1(엔원)’을 새롭게 출시했다. 외부 침입 균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 중 하나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에 주목해 타 기능성 발효유와 차별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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