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분기 매출 777억 원 전년동기대비 5% 증가

(사진제공 = 강남제비스코)

[소비자경제=송현아 객원기자] 세계적으로 장기저성장과 보호무역, 국내적으로 장기불황 속에서 영업 및 금융비용의 증가와 환차손이 발생하는 가운데 강남제비스코가 2017년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23일 CEO랭킹뉴스의 자체 데이터 평가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강남제비스코는 2016년 경영평가에서 수익성 AA, 안전성 AAA를 기록했다.

강남제비스코는 2017년 1분기 매출 77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다. 국내 매출액은 743억 원으로 5% 증가했으며, 중국에서는 71억 원으로 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9억 원으로 국내 영업이익 48억 원, 중국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9억 원으로 나타났다.

2017년 1분기 자산총계는 5890억 원으로 전기말대비 1% 증가했으며, 부채총계는 1065억 원으로 전기말대비 3% 증가했고 자본총계는 4825억 원으로 전기말대비 1% 증가했다.

참고로 2016년 자산총계는 5820억 원으로 전기대비 7% 증가했으며, 부채총계는 1030억 원으로 전기대비 9% 증가했고 자본총계는 4791억 원으로 전기대비 7% 증가했다.

강남제비스코는 매출증가폭이 크지는 않지만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확보한 탄탄한 기술력으로 환경규제에 대비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고 있어 잠재적인 성장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남제비스코는 1980년 안양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했으며 1986년 부산에 기술연구소 분소를 설립했고 2000년 11월 함안에 대단위 자동생산공장이 완공돼 기술연구소 부산분소를 함안으로 이전해 기술개발에 힘써 세계화에 부응한 첨단도료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도료업계 최초로 ISO14001 규격을 취득해 환경규제에 대비한 시스템 및 프로세스 개발에 대처하고 있으며 연구원들의 교육에 투자를 확대해 선진 외국의 첨단기술과 대등한 자립기술 기반을 이루기 위해 연구개발하고 있다.

 

※ 본 기사는 2만5천개 기업의 CEO 경영실적을 분석하고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CEO랭킹뉴스』의 자체 분석 데이터 시스템에 의한 통계분석기사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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