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쌍 사내 직원·협력사 직원, 12쌍 일반 고객 참여해…총 32쌍 참석

[소비자경제=김화신 기자]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출산 장려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홍천 힐리언스에서 진행된 ‘베이비문’ 행사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베이비문이란 임신을 기념해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엄마들이 휴식을 위해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이다.
이번 행사는 ‘숲으로의 만월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하는 산림치유 명상 ▲중앙아시아 지역 유목민들의 집에서 국악태교 ▲부부가 함께하는 명상 요가 등이다.
베이비문 행사에는 20쌍의 사내 직원과 매일유업 협력사 직원, 12쌍의 일반 고객이 참여해 총 32쌍이 참석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비자경제>에 “1975년부터 국내 최초로 임산부를 위한 임신, 육아, 출산 무료 정포 프로그램인 앱솔루트 맘스쿨을 운영해 왔다”며 “이 밖에도 고객과 직원을 초청해 임신을 축하해 주는 ‘베이비샤워’ 파티, 남편과 떠나는 태교 여행인 ‘베이비문’ 행사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화신 기자
npce@dailycn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