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실천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들어가는 계기”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가족 초청 ‘오픈 오피스’ 행사 열어. (사진=롯데하이마트)

[소비자경제=김화신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9일 임직원 가족을 회사에 초청하는 ‘오픈 오피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빠, 엄마의 회사를 체험하면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임직원 배우자와 자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회사를 방문한 자녀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옥 로비에 마련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자녀 이름과 얼굴을 새긴 사원증을 선물했다.

또 자녀들은 사원증을 목에 걸고 아빠, 엄마가 일하는 사무실을 둘러봤다. 행사를 위해 대표이사 집무실도 개방했다.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 있는 ‘드론·VR(가상현실) 체험존’에서 드론을 조종해보고 VR도 체험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소비자경제>에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하이마트의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며,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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