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매출 13%, 순익 46% 증가

(사진=신한은행)

[소비자경제 = 송현아 객원기자] 신한은행은 견실한 재무건전성 기반 하에 창조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고객가치 및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17일 CEO랭킹뉴스의 자체 데이터 분석 평가 시스템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2016년 실적은 수익성, 유동성, 자본적정성, 여신건전성 모두 AAA를 기록했다. 2015년 대비 2016년 매출증가액은 1조8557억 원으로 13% 증가했으며 이익증가액도 5607억 원으로 46% 증가했다.

신한은행의 자산총계(별도기준)는 282조8196억 원으로 전기대비 5% 증가했으며, 부채총계는 261조8588억 원으로 전기대비 5% 증가했고, 자본총계는 20조9607억 원으로 전기대비 2% 증가했다.

영업이익(별도기준)은 1조7208억 원으로 전기대비 1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7771억 원으로 전기대비 46% 증가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9590억 원으로 전기대비 1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9406억 원으로 전기대비 30% 증가했다.

경영성과를 사업별 부문(연결기준)로 살펴보면 리테일의 영업이익은 7585억 원으로 전기대비 4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581억 원으로 66% 증가했다. 기업부문의 영업이익은 7514억 원으로 전기대비 2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427억 원으로 51% 증가했다. 국제부문 영업이익은 1890억 원으로 6% 증가했다.

지역별 영업수익(연결기준)을 살펴보면 국내는 15조7184억 원으로 전기대비 13% 증가했으며, 해외는 9540억 원으로 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국내는 1조7027억 원으로 전기대비 14% 증가했으며, 해외는 2563억 원으로 6% 증가했다.

위험가중자산 155조274억 원 대비 자기자본 24조3387억 원의 비율(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5.7%로 나타났으며 고정이하여신 1조3705억 원 대비 대손충당금 1조3237억 원의 비율(대손충당금 적립률)은 96.58%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한 계좌개설 및 환전, 대출 등이 가능한 Sunnybank를 출범시켰으며 창구방문 없이 간단한 등록, 신고, 카드발급 등이 가능한 신개념 무인자동화기기인 Your Smart Lounge를 주요 영업점 자동화코너에 설치했다.

이외에도 신한은행은 꾸준한 해외채널 최적화 및 진출 다양화를 통해 채널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2016년 12월말 현재 20개 국 151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부문에서의 성과창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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