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수급과 신선도 높여

[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이 도축에서 테이블까지 3일 이내 빠른 유통으로 신선도 확보는 물론 고객 만족도 향상까지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하남돼지집 돼지고기의 빠른 수급과 신선도를 위해 국내산 돼지만을 사용하고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제 하남돼지집은 저온 숙성을 거친 국내산 냉장육인 '한돈'만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돈의 경우 운송 기간이 길어 냉동육으로 공급되는 수입산과 달리 육즙이 살아 있고 신선도와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물류 시스템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가 고객들의 식탁까지 올라오는 기간을 최소 3일 이내로 단축시켜 신선한 돼지를 맛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국 지역을 빠른 시일 내 배송하기 위해 한돈 육가공업체 6곳에서 돼지고기를 가공해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신선함 유지를 위해 4°C 이하의 신선 냉장 상태로 포장, 생산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콜드체인시스템(저온유통)으로 관리 공급하고 있다.
하남돼지집은 현재 한돈 사용과 신선함을 유지시켜주는 빠른 수급으로 매출과 매장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돼지판매량도 한 해 7만여 마리 이상의 국내산 돼지를 사용할 정도로 고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하남돼지집은 국내산 돼지를 전 매장에 사용하고 있는 업계 최초의 한돈 판매 인증업소로 한돈으로 신선함과 빠른 수급 둘 다 만족시키고 있다”며 “고객이 믿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신선함 유지와 고기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향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