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내 에프앤비 컨세션 사업 운영…식음료 편의 공간 마련

롯데리아, 백병원 컨세션. (사진=롯데리아)

[소비자경제=김화신 기자] 롯데리아가 부산 해운대 백병원과의 컨세션 사업 운영을 통해 해운대에 식음료 편의 공간을 제공한다.

롯데리아는 28일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편의시설 운영권을 맡는 컨세션 사업을 맡아 오픈했다.

롯데리아는 이번 부산 해운대 백병원 컨세션 사업으로 16년 8월 강동경희대병원 오픈 이후 SRT 수서역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이어 4번째 컨세션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이번 컨세션 사업을 운영하는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은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 식음료 매장이 입점했다. 또 편의점 세븐일레븐 등 총 9개의 유명 프랜차이즈 및 식음료, 의료기기 브랜드가 입점하였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소비자경제>에 “38년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권에 맞는 브랜드 입점 전략과 함께 병원 내·외부 고객 만족을 위한 매장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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