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제품 대비 30% 저렴한 공기청정기 단독 출시

공기청정기 (출처=이마트)

[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이마트는 26일 극심해진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공기청정기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IOT 기능 등 일부 고급 사양을 제외해 동급 사양 제품 대비 30% 저렴한 삼성공기청정기 AX60M5051WSD를 49만 9000원, 코웨이공기청정기 AP-1016Q(MINT)는 20만 9000원에 28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또 미세먼지와 황사를 차단해줄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KF80 3입 대형(성인용)·소형(아동용)을 각각 5400원에 판매한다.

조용욱 이마트 가전바이어는 “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으로 올해 들어 미세먼지가 짙은 날이 유난히 잦아지면서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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