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유산균·필수 비타민 12종 함유…성장과 면역에 도움

야쿠르트구미젤리야쿠르트맛 아연 RGB제품컷 (출처=한국야쿠르트)

[소비자경제=정보람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23일 면역력 강화를 위한 ‘야쿠르트 구미젤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는 성장과 면역에 효과적인 아연이 8.5mg 함유돼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아연의 하루치 권장량 100%를 충족할 수 있다. 아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고시형으로 인정받은 원료이다.

한국야쿠르트 특허 유산균 배양액 분말과 필수 비타민 12종도 부원료로 들어가 있어 균형 잡힌 영양섭취에 효과적이다.

야쿠르트 배양액 분말이 야쿠르트 특유의 상큼한 맛을 그대로 살려 맛있는 영양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젤리 특유의 씹는 재미는 물론, 미키·미니마우스 캐릭터를 젤리 모양에 적용해 보다 즐겁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국내 구미젤리는 지난 2015년 기준으로 10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2012년부터 매년 40% 가까이 급성장중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8월 천연 원료 비타민 구미젤리 ‘인디언구스베리비타C’에 이어 이 제품을 출시하고, 구미 젤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맛있게 먹고자 하는 소비자트렌드를 반영하여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구미 젤리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기능성 젤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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