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증강현실 앱 조커(출처 =현대카드)

[소비자경제=이수민 기자] 14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조커(JOKER)'에 티몬, 광주 1913송정역시장 등 제휴 가맹점을 추가했다.

현대카드는 지난 1월 ‘포켓몬 고(Go)’를 패러디한 프로모션 게임 앱 조커를 출시했다. 조커는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를 적용해 쉽고 재미있게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추가된 가맹점은 티몬, SK에너지 등 생활밀착형 가맹점 9곳이다. 조커 앱을 통해 각 가맹점 캐릭터를 잡으면 해당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이 제공된다.

또 1913송정역시장 내 갱소년, 꼬지샵, 고로케 삼촌 등 23개 점포에서 1+1쿠폰과 무료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소비자경제>에 “앞으로 더욱 다양한 가맹점과 협업해 고객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조커는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간단한 본인 인증만 거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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