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신인선수 140명 대상 재무관리교육 실시

경제금융세미나 (출처=KEB하나은행)

[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KEB 하나은행은 2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프로축구 K리그 신인선수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프로선수의 현명한 투자와 소비’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주제발표 후 선수들과 PB들의 질의응답이 있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기본적인 수신 상품 내용부터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다양한 질문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고 PB들의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에 큰 호응을 했다.

김기호 KEB하나은행 평창동 골드클럽 PB팀장은 "이번 설명회는 평소 운동에 전념하느라 본인의 자산관리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최근 세계적 금융전문지 유로머니로부터 2017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PB서비스와 풍부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가진 KEB하나은행이 선수들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KEB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20년째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으로 축구발전을 지원했고,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프로축구연맹소속 22개 K리그 구단(클래식 12개, 챌린지 10개) 선수를 대상으로 재테크 설명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후원 외에 2006년부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개최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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