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저녁께 발표될 것

한국장학재단의 1호 '대학생 연합생활관' 입주 선정자 발표일이 연기됐다 (출처=한국장학재단)

[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한국장학재단의 1호 '대학생 연합생활관' 입주 선정자 발표일이 연기됐다.  

한국장학재단은 당초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결과발표를 기다려 주신 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선발결과는 추후 전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발결과는 25일 저녁께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시간이 공지되지는 않았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정부와 전국은행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첫 번째로 개관하는 '대학생 연합생활관'의 입주 신청을 받아왔다.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에 개관하는 '대학생 연합생활관'은 월 15만원의 저렴한 비용과 쾌적한 환경, 우수한 접근성 등으로 대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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