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능 강화로 안전한 거래서비스 제공

[경제타임즈=김두윤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이형승)은 아이폰 전용 주식매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향후 IBK투자증권은 순차적으로 신용 주문, 선물옵션 주문 등 주요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며 7월말까지 안드로이드폰, 윈도우폰 등 모든 스마트폰을 통한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동안 논란이 돼왔던 보안문제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 이번 서비스는 키보드해킹방지 솔루션 등 보안 기능을 강화해 안전하고 펀리하게 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아이폰 주식매매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IBK투자증권 주식계좌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아이폰 및 휴대폰 이용 모바일(MTS) 거래금액이 3억원을 초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아이폰4 단말기를 무상 교환해준다. 또, 7월 31일까지 아이폰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월 5백만원 이상 거래고객에게 최대 24개월 아이폰 할부금을 전액 제공하며, 월 5천만원 이상 거래고객에게는 통신료까지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이용고객은 ‘앱스토어’에서 간편하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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