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즈=최덕환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앞서 아이폰용 ‘붉은악마 응원’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다음이 제작해 축구대표팀 서포터즈 ‘붉은악마’에 헌정한 ‘붉은악마 응원’ 애플리케이션은 야광봉과 전광판 같은 여러 응원 도구와 월드컵 응원 동영상 감상 등의 기능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다음의 스포츠 캐릭터 ‘디어로’를 활용한 다양한 응원방법을 볼 수 있으며, 화면 속의 캐릭터를 터치하여 재미있는 응원 동작 및 응원 구호 등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야광봉을 선택하여 응원도구로 활용할 수 있으며, 태극기 등을 표시할 수 있는 전광판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샤우팅 해설로 널리 알려진 한준희 KBS 축구 해설위원의 목소리로 된 응원멘트도 들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응원에 대한 재미를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피겨 스타 김연아 선수와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이 함께 하는 응원 동영상과 CF로 널리 알려진 황선홍 밴드의 응원 동영상 등 여러 월드컵 공식 응원 동영상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많은 사람들이 ‘붉은악마 응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발하고 다양한 응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을 대표하는 응원 서포터즈 ‘붉은 악마’와 함께 응원도 하고 다음의 다양한 월드컵 콘텐츠 등도 같이 즐긴다면 더욱 신나고 재미있는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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