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기본 정보를 모아 편리한 검색 환경 지원

(출처=네이버)

[소비자경제= 양우희 기자] 네이버가 모바일 기업검색 개편을 통해 업종 및 기업별로 이용자 니즈에 따른 결과와 기업들의 기본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검색 환경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업검색 개편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검색 의도를 분석해 투자자 관심이 높은 기업은 증권 정보를, 서비스 혹은 제품 이용도가 높은 기업은 해당 기업 사이트내 유용한 링크 등을 강화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네이버는 ‘기업 프로필’ 영역을 구성해 해당 기업의 공식 사이트, 업종, 매출액, 본사 지도 등 기본 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더불어 네이버는 NICE평가정보와 콘텐츠 제휴 협약을 통해 기업 보고서를 검색 결과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현황, 재무 정보, 인증 정보 등 다양한 기업 정보를 보다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을 포함한 외부감사기업 2만 5000 개를 대상으로 이번 기업검색 개편을 진행했으며,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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