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신메뉴 ‘티라떼’ 4종 출시

(출처=공차코리아)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겨울의 시작이라는 입동(立冬)을 앞두고 전국이 꽁꽁 얼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방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마치 겨울 같은 쌀쌀해진 날씨에 때 아닌 겨울 외투와 목도리도 등장했다.

특히 올 겨울은 라니냐 현상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강한 추위가 자주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몸이 얼어붙는 듯한 겨울에는 추위에 긴장한 몸과 마음을 녹일 따뜻한 음료 한 잔이 간절해진다.

이에 음료업계는 뜨겁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출시에 한창이다. 아예 HOT메뉴로만 단독으로 출시해 얼음을 넣어 마시는 ICE메뉴 선택을 없애거나, 올 여름을 강타한 대표 찬 음료 콜드브루를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인 독특한 콘셉트의 제품도 등장했다.

차(茶) 음료 전문점 공차코리아가 쌀쌀한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줄 신메뉴 ‘티라떼’ 4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티라떼 4종은 선별한 프리미엄 블랙티 잎차를 차가 가장 맛있는 95℃ 물에 우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잘 우린 블랙티에 홍차 초콜릿, 녹차, 타로 등 티라떼의 풍미를 이끌어 올릴 다양한 재료와 따뜻한 우유를 더해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블랙티의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차의 시그니처 토핑인 달콤하고 짭쪼름한 맛의 밀크폼을 얹어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티라떼 신메뉴는 공차의 오리지널 블랙티를 베이스로 ‘초콜릿티라떼’, ‘블랙티라떼’, ‘그린티라떼’, ‘타로티라떼’ 총 네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네 가지 티라떼 모두 따뜻한 음료로만 제공되며, 고객이 당도를 조절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달콤하거나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공차는 ‘차이 밀크티’ 출시를 통해 기존 밀크티 라인업을 강화했다. 오리지널 블랙티에 계피, 생강, 정향 등의 향신료와 우유를 더해 이국적인 맛과 스파이시한 향을 부드럽게 담아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더욱 깊고 진한 향을 자랑하는 따뜻한 티라떼 4종과 함께 잠시나마 추위를 잊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과 포근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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