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야간개방 때 선보일 예정

▲ (출처= LG생활건강)

[소비자경제=양우희 기자]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창경궁 가을밤을 미디어 아트로 수놓을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LG생활건강 ‘후’는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궁중문화 캠페인 ‘왕후의 사계’의 일환으로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9.24~10.28) 중 ▲미디어 아트 전시 ▲해금 특별공연 등 우리나라 궁중문화의 아름다움과 고궁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다음달 28일까지 약 한달 동안 창경궁 명정전 행랑에서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 전시는 ‘왕후, 사계를 거닐다’라는 테마로 조선 왕실여성이 거처하던 공간과 왕후의 장식물, 의복 등 왕실유물을 재해석해 특수 스크린에 영상으로 표현했다.

한편,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궁궐의 보존관리,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후’가 전개하는 ‘왕후의 사계‘ 궁중문화 캠페인은 지난 3월 덕수궁과 5월 경복궁, 이달 창경궁에 이어, 향후 창덕궁에서도 특색 있는 궁중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우희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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