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음진경 3D', 완벽한 현지화 작업으로 2016년 하반기 국내 서비스 예정

[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스네일게임즈는 자사의 IP로 개발,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RPG '구음진경 3D'의 대표이미지와 게임정보를 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구음진경 3D는 무협 게임으로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구음진경 온라인'의 세계관을 이어받은 후속작으로 자사가 개발한 UE4엔진을 사용해 모바일에서 PC온라인 게임의 기술을 구현했다.
또한 구음진경 3D의 모든 컨텐츠를 3D로 구현해 유저는 모바일 스크린을 통해서 온라인 게임을 하는 효과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지난 2월 출시한 '구음진경'과는 다른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구음진경 3D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새로운 캐릭터와 시스템 등으로 새로운 구음진경의 무협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스네일게임즈는 구음진경 3D를 올해 하반기 내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국내 유저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구음진경 3D는 지난 8월 18일부터 중국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지 마켓 인기게임 순위 3위에 진입하고 최고 매출 13위를 달성했다. 현재 매출 20위권을 유지하며 인기 순항하고 있다.
나승균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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