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품다' IP 활용,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재해석한 모바일게임

[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넥슨은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삼국지를 품다2 PK'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삼국지를 품다2 PK'는 삼국지 이야기와 전략요소를 갖춘 멀티플랫폼 3D MMORPG게임으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영지를 경영하고 200여 명의 장수들을 직접 지휘하고 다양한 병사를 활용해 군사력을 확보하고 상대 진영을 점령하는 전략게임이다.
넥슨은 출시를 기념해 유저 전원 대상 증정하는 스페셜 쿠폰과 함께 이달 30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하는 유저 전원에게 '폭주 장각 등용서' 아이템을 지급하고, 누적 일수에 따라 '의용기병 500개', '훈련용 장비함 5개'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10월 1일까지 특정 레벨을 달성하는 유저들에게 '금(게임재화)'을 보상으로 지급하고, 9월 26일까지 동맹에 가입하는 인원에 따라 '쌀', '나무', '출사표'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삼국지를 품다2 PK의 홍보모델로 배우 정진영을 발탁하고 '영웅들과 함께하는 진짜 전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쟁 콘텐츠를 강조한 프로모션 영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나승균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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