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미사 A31블럭 조감도 (출처=부영그룹)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부영그룹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1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1104세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남미사 A31블럭 사랑으로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4~29층, 10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60m2형 196세대, 전용84m2형 908세대 등 총 1104세대의 중소형 대단지다.

임대가격은 표준임대조건과 전환임대조건을 병행해서 시행한다. 전용면적 60㎡는 표준임대보증금 7750만원에 월임대료 53만6000원, 전환임대보증금 1억5500만원에 월임대료 47만1000원이며, 전용면적 84m2A·B·C는 표준임대보증금 1억2330만원~1억2420만원에 월임대료 65만1000원~65만6000원, 전환임대보증금 2억4670만원~2억4840만원에 월임대료 54만8000원~55만2000원선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2017년 8월이다.

청약은 오는 16일에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17일 일반청약 1순위, 18일 일반청약 2순위 인터넷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예정이며, 당첨자 계약은 8월 29~31일까지 부영 하남미사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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