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8월 K3, K5, 스포티지(쿱, 하이브리드 모델 제외)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출처=기아자동차)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기아자동차는 8월 K3, K5, 스포티지(쿱, 하이브리드 모델 제외)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미국 JD파워의 초기품질지수(IQS) 평가에서 33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마련했다.

먼저 기아차는 고객들이 신차를 구입할 때 느끼게 되는 가격 부담을 낮추고자 ▲유류비 50만원 지원 ▲최저 1.5% 저금리 할부 ▲마이스타일(My Style)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금리 할부의 경우 할부기간에 따라 1.5%(36개월 이내), 2.5%(48개월 이내), 3.5%(60개월 이내)의 낮은 금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K5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2505만원)을 4.9% 정상금리를 이용해 구매할 경우와 이자 비용을 비교해보면 고객들은 약 11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차량을 운행함에 있어 느낄 수 있는 불만족이나 불안함,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차종교환 ▲스크래치 보상 ▲차량용 와이파이(CarFi) 2년 무료제공 서비스도 제공한다.

차종 교환 프로그램은 고객이 신차 출고 30일 이내에 차량에 불만족을 느낄 시에 출고 차량과는 다른 신차로 차량을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교환 가능한 차종은 K3, K5, K5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쏘렌토 등 총 5 차량이며, 이전 출고 차량과 동일한 차량으로는 교환이 불가능하다.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는 차량 출고 후 3개월간 1회에 한해 차량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미러에 스크래치가 발생했을 때 최대 30만원까지 무상으로 수리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기아자동차는 대상차종을 오토할부를 이용해 출고하는 고객에게 차량 안에서도 LTE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카파이(CarFi) 서비스를 2년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기아차는 고객들이 차량 이용을 마치고 해당 차량을 중고차로 매각할 때 가격을 제대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새로운 차를 구매할 때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평생고객 만들기 유류비 50만원 특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8월 K3, K5, 스포티지(쿱, 하이브리드 모델 제외) 개인 출고 고객 중 약정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 가격을 1년 75%, 2년 68%, 3년 62%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평생고객 만들기 유류비 특별 지원 혜택은 이벤트 대상 고객이 5년 내에 오토할부를 이용해 기아자동차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승용이나 RV 차량을 구매하면 유류비를 50만원 지원한다.

8월 한 달 간 K3, K5, 스포티지(쿱, 하이브리드 모델 제외)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토탈케어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이나 가까운 전시장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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