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상업시설 마르쉐 도르 애비뉴 중앙광장 (출처=롯데건설)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9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마르쉐 도르 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상업시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작년 공급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 단지의 상업시설 ‘마르쉐 도르’에 이은 후속물량이다. 이 상가는 청약접수 당시 최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계약 마감을 기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441-14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작년 4월 분양해서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한 3차 단지(1236가구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총 190여개 점포로 구성된다.

복합단지 내 약 260m 길이의 카페거리를 사이에 둔 대면상가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계획으로, 함께 들어서는 롯데마트와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의 견본주택은 오는 9월 금천구 시흥대로 301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점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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