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GS건설은 오는 17일 서울의 도시정비사업 단지 2곳, 백련산파크자이와 답십리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 일원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10~20층, 9개동, 678가구 규모로 이 중 2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49㎡ 59가구, 55㎡ 7가구, 59㎡ 17가구, 84㎡ 209가구 등으로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59㎡이하 초소형 평면이 66가구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수 대비 23%를 차지한다.
오는 17일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에 마련된다.
동대문구에 지어지는 답십리파크자이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25번지 일원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단지 규모는 지하2층~지상20층, 9개동 총 802가구이며, 3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49㎡ 109가구, 59㎡ 145가구, 84㎡ 97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1~3인 가구 수요층 증가로 인기가 높은 초소형 평면 49㎡는 109가구(전체 일반분양 가구수 대비31%)다.
오는 17일 오픈 예정인 답십리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473-1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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