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추출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단계별 수업

▲ 어라운지가 콜드브루 클래스를 진행한다. (출처=어라운지)

[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커피 유통 전문 브랜드 어라운지가 선유도점에서 ‘콜드브루’와 ‘핸드드립’을 테마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콜드브루 클래스’는 ‘나에게 딱 맞는 콜드브루 추출’을 주제로 기구 선택부터 추출까지 어라운지 커피 전문가의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오는 16일과 30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핸드드립 세미나’는 커피 추출 초보자를 위한 ‘칼리타 핸드드립 입문’과 커피 추출 중급자를 위한 ‘변수에 따른 맛과 향의 변화’ 2가지 주제로 준비됐다. 각각 6월 11일과 25일 진행된다.

어라운지 관계자는 “최근 가장 인기있는 콜드브루 커피는 간단한 기구 사용법만 배우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며 “어라운지 커피 전문가가 직접 준비한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홈바리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라운지는 지난 2014년 핸드드립 클래스를 시작으로 케멕스, 모카포트, 사이폰 등 다양한 커피 추출기구 사용법을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원두를 찾고 추출 변수 등 커피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모두 무료로 배울 수 있다. 7월에는 두번째 콜드브루 클래스 ‘더 맛있게 즐기는 콜드브루 레시피’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예원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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