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강스푸드 등 소비재 기업과 서울시 성수동 수제화거리에서도 참가

▲ ‘메가쇼 2016 시즌1’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출처=메가쇼)

[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 2016 시즌1’에 400여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개최 12회를 맞는 이번 ‘메가쇼 2016 시즌1’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민간 주최사인 메가쇼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6개의 테마 ▲홈퍼니싱 ▲하우스웨어 ▲라이프스타일 ▲키친 ▲푸드 ▲센스&디자인 등으로 전시관이 구성된다.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우수기업 등 총 4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800여 부스로 개최, 6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선정한 우수기업 13곳을 비롯해 성수동 수제화거리에서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특히 성수동 수제화거리는 서울시의 수제화산업 육성 사업에 힘입어 최근 다시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메가쇼를 통해 국내 최고 품질의 수제화들이 약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메가쇼 2016 시즌1’에는 작은 떡볶이 가게에서 시작해 어엿한 식품기업으로 성장한 강스푸드와 온열매트 등 의료기기 생산기업인 닥터서플라이, 독일명품가위를 판매하는 HY스타일 등 다양한 기업이 가성비 높은 제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참가기업들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보다 최대 7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관람객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예원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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