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탄파크자이 2차 조감도 (출처=GS건설)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GS건설은 10일 경기도 화성시 능동 687-7 번지 일원에서 신동탄파크자이 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21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37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의 단일로 공급되며 A부터 E타입까지 총 5개 타입으로 선보인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1가구 △84㎡B 122가구 △84㎡C 101가구 △84㎡D 21가구 △84㎡E 21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에 이은 후속 분양이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와 이번에 분양되는 2차가 함께 들어서게 되면 총 1358가구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2차 분양소장은 “동탄1신도시와 병점의 안정화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자이 브랜드의 새 아파트 라는 점에 수요자들의 호응도가 좋다”며 “또 사업지가 동탄2신도시의 다양한 호재들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있어 좋은 분양 성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의 견본주택은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