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 행사에서 만트럭버스 마케팅브랜드 수석 부사장 뵨 루제(Bjoern Loose)와 만트럭버스 글로벌 세일즈 총괄 부사장 제론 라가드(Jeroen Lagarde),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막스버거(Max Burger) 그리고 모델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MAN TGM 중형카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출처=만트럭버스코리아)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만트럭버스코리가 3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을 포함한 2대의 신차와 상품성 개선 차종을 포함, 총 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만트럭버스가 국내 모터쇼에 참가하는 것은 2001년 국내 시장 진출 후 처음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된 만TGM 중형 카고는 동급 최대 크기의 대형 LX 캡 사양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 장시간 운전하는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과 동급 최강 전륜 스프링을 적용해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더욱 안전하게 적재물을 운송할 수 있다.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117kg.m의 동급 최고성능을 기반으로 12단 기어를 적용해 어떠한 지형에서도 여유롭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번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MAN TGS 27톤 덤프는 에어 서스펜션에 1+3 액슬 타입을 적용해 최적의 하중 배분을 구현했다.

또한 차량 제4축에 조향과 리프팅이 가능한 액슬을 적용해 타이어 마모를 방지하고 27톤, 18㎥의 초대형 적재함을 탑재해 1회 운행시 적재량을 증가시켜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일부터 시작되는 일반인 관람 기간 동안 모터쇼 현장에 마련된 만트럭버스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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