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의 개막식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출처=소비자경제DB)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부산모터쇼는 국내외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그런 글로벌한 전시회로 거듭날 것이다”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의 개막식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 시장은 “8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의 발자취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며 “친환경차 등 다양한 자동차 트렌드와 부대행사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환경문제에 치중해서 친환경차 신기술이 도입된 차종들이 많이 출품됐다”고 말했다.

또한 벡스코 뿐만 아니라 부산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동차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부산모터쇼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자동차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관람객은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232대의 차량을 볼 수 있으며 친환경 차량모델과 자율주행기술 등이 탑재된 자동차도 만나볼 수 있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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