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요거트 제품 샘플링 이벤트 진행

▲ 풀무원다논이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를 공식후원, 제품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풀무원다논)

[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이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 공식후원업체로 관람객들에게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지난 2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개막식에 온 가족의 입맛을 위한 새로운 그릭 요거트 ‘다논 그릭 Fusion’을 협찬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27일 조조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요거트 ‘액티비아’를 무료로 제공, 다른 상영 시간에는 풀무원다논의 요거트 제품을 묶어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샘플링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영화 상영 전후로 진행된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전 세계의 진수성찬을 스크린으로 맛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의 공식후원업체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행사에 풀무원다논 요거트 제품을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대세 셰프 이연복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 이어 뤼미에르 형제, 조르주 멜리에스 등 전설적인 감독들의 무성영화와 라이브 공연이 함께하는 특별한 개막작 ‘영화가 음식을 처음 만났을 때’를 공개했다.

특히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프랑스전으로 마련한 ‘2016: 프랑스의 맛’은 프랑스 문화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만족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예원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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