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은희 기자] 게임빌이 해외 모바일 RPG게임 ‘드래곤 블레이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2종이 추가 공개된다. 

전신이 황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적을 실명시키는 능력을 가진 ‘오메가’와 소리 없이 나타나 총알을 난사해 적에게 고정 데미지를 입히는 궁수 ‘우라노스’가 그 주인공으로, 지금까지 공개된 5종으로 유저들은 점점 더 큰 스케일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이 게임은 동화 풍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RPG게임이다. 특히 콜롬비아, 파라과이, 태국 등 남미와 동남아를 중심으로 꾸준히 호응을 얻으면서 출시 1년 새 해외 시장에서 히트 모바일 게임으로 성장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플린트와 게임빌 양사 모두 탁월한 게임성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스테디셀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