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이 항공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항공우주산업 육성자금대출’을 출시한다. (출처=IBK기업은행)

[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IBK기업은행이 항공우주산업 육성자금을 위한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IBK기업은행은 항공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업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산업 육성자금대출’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출상품은 시설자금의 경우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운전자금은 15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보유 기술력을 평가한 기술등급에 따라 대출금리를 최대 1.2%p 감면한다.

한찬우 기업고객부 팀장은 “장기로 자금이 필요한 항공우주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대출금 상환없이 최대 10년까지 기간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민철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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