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 스포츠 마케팅_박지성 팬 미팅1: 7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 쉐보레 스포츠 마케팅 이벤트에서 맨유 홍보대사 박지성씨가 쉐보레가 후원하는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 축구부 선수들과 함께 미팅을 가지고 행사장에 설치된 쉐보레 풋볼존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는 장면. 사진 맨 왼쪽이 맨유 홍보대사 박지성씨, 맨 오른쪽이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 (출처=쉐보레)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스폰서 쉐보레(Chevrolet)는 지난 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맨유 홍보대사 박지성씨와 함께하는 스포츠 마케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맨유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지성씨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다시 한국을 방문해 현장을 찾은 수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뜻 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그는 사전 페이스북 이벤트 응모 당첨자 및 동반자 등 총 30명의 인원과 그룹 미팅을 가지는 한편, 쉐보레가 후원하는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 축구부 선수 및 학부모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국내 축구팬들과 어린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이일섭 전무는 “쉐보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파트너십은 비단 새로운 유니폼을 후원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며 “이는 쉐보레가 추구하는 파워 오브 플레이(Power of Play)의 기쁨을 나누는 것이며, 쉐보레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스포츠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고객들이 맨유와 더욱 가깝고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맨유의 공식스폰서이면서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의 공식 스폰서이기도 한 쉐보레는 지난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터지지 않는 공(One World Futbol)을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각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전국 300곳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원 월드 풋볼 5,000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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