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한식 형태의 샐러드 출시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호텔이 '코리안 푸드 피스트'를 선보인다. (출처=코드야드 메리어트 제공)

[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한국 고유의 재료들을 활용한 퓨전 한식 형태의 샐러드인 ‘코리안 푸드 피스트(Korean Food Feast)’를 선보인다.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최근 한식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이들을 위해 6월 30일까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인 모모카페에서 코리안 푸드 피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최현석 총 주방장의 지휘 아래 분기마다 진행되는 셰프 컴피티션(Chef’s Competition)을 통해 선정된 젊은 셰프들의 다양한 요리들이 포함돼있다.

두부 달래 샐러드, 세발 나물 주꾸미 샐러드, 흑미 샐러드, 된장 소스 해산물 샐러드 등이 대표적인 메뉴다. 봄나물 튀김과 비빔밥 스테이션, 김치 살사와 불고기 타코 등 외국 고객들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마련됐다.

윤성원 식음 팀장은 “최근 된장, 고추장 등 우리 고유 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제철 재료로 맛을 낸 캐주얼 하면서 감각적인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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