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HW 구분 없이 IT 스타트업 공모해

[소비자경제=김은희 기자] 네이버의 IT 스타트업 공모전이 열린다.
네이버는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Startup Factory(이하 D2SF)’에서 내달 8일까지 스타트업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IT 전 분야를 대상으로 SW, HW 구분 없이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팀에 네이버는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창현 네이버 CTO는 “다양한 테크 스타트업들이 발굴 및 육성돼 네이버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잠재력 있는 초기 테크 스타트업들이 기술 개발에 매진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네이버 D2SF’는 초기 단계의 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네이버의 프로젝트 기업으로, 인프라 지원은 물론 네이버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멘토링, 마케팅,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은희 기자 npce@dailycnc.com
김은희 기자
yeochi838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