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에 새로운 한류 거리 ‘한남동’ 알리기

[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파리크라상와 용산구청이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건립을 기념해 기공식을 가졌다.
파리크라상은 용산구와 함께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기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건립은 새로운 한류 문화거리를 떠오르고 있는 한남동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멋과 예술을 알리기 위해 파리크라상과 용산구의 민·관 협력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체험관은 이태원로 274(구 여성문화회관 부지)에 지하3층~지상4층 연면적 2800㎡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축비는 51억 상당으로 파리크라상이 전액 부담하며, 완공 후 용산구청에 기부채납한다.
지난 30일 열린 기공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파리크라상 조상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상호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용산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은 공공기관과 기업 간 상생의 모범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파리크라상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예원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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