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창숙 우리옷제대로입기협회장, 윤규선 KEB하나은행 부행장, 권순배 한국자동차컬러범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출처=KEB하나은행)

[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KEB하나은행이 2016 소상공인 지원부문 최우수 금융기관으로 뽑히며 소상공인들에 가장 도움된 금융이관이 됐다.

KEB하나은행이 지난 2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 ‘2016년 소상공인의 날 성과보고회 및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소상공인 지원부문 최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소상공인 2만203명을 대상으로 대출이나 금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된 금융기업을 조사하는 항목에서 KEB하나은행이 가장 높은 지지율(26%)을 기록해 소상공인 지원부문 최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시상 배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규선 KEB하나은행 기업고객지원그룹 부행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며 어렵고 힘이 들 때 늘 곁에 있는 은행, 전국 700만 소상공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2015년 메르스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매출 감소 등으로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신규자금지원, 기존 대출의 상환유예 및 만기 연장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한민철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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