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럭키슈에뜨가 2016 가을·겨울 컬렉션 제품을 선보였다.

럭키슈에뜨는 지난 3월 29일 미아동 빅토리아 호텔 돈텔마마에서 Lucky Arc En Chouette을 주제로 한 2016 가을·겨울 컬렉션 테마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Lucky Arc En Chouette는 무지개를 뜻하는 프랑스어 Arc En Ciel과 럭키슈에뜨의 합성어로 컬렉션에서는 테마에 맞게 무지개 색상을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의 전체적인 스타일링은 빅토리아 그런지로 영국의 빅토리안 감성과 미국의 그런 스타일이 함께 조합됐다.

김재현 럭키슈에뜨의 크레에이티브 디렉터 이사는 “빅토리안 복식과 그런지 룩의 조합은 현대인의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며 "실용적이고 감각적으로 보이길 원하는 젊은이들의 취향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