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LG전자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재를 육성하는 ‘러브지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25~26일 양일간 LG트윈타워 및 곤지암리조트에서 대학생 CSR 인재 육성 프로그램 ‘러브지니(Love Genie)’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러브지니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8월 중순까지 약 5개월간 환경, 인권, 윤리, 노동, 안전보건, 사회공헌 등 각 CSR 분야별로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실습을 경험하게 된다.
또 개인 및 팀별 과제를 통해 CSR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겨루고 우수 활동팀은 해외법인 및 CSR 활동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FD담당 상무는 “청년 세대의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지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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