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이원필 한컴 대표 (출처=한컴)

[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25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원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한컴은 기존 김상철 대표와 신임 이원필 대표의 각자 대표 체재로 운영되며 김 대표는 글로벌 사업과 그룹사 간 협력 사업에 이 대표는 신사업 추진 쪽에 집중한다.

한컴은 “책임경영체재를 더욱 강화하고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자 대표 체재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14년 한컴에 합류했으며 연구개발, 영업, 마케팅, 경영관리 등 경영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원필 한컴 대표는 “제품의 고도화 및 다각화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신성장동력 발굴로 미래 성장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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