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규선 KEB하나은행 부행장(오른쪽)이 중국은행 까오 잉 신 부행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KEB하나은행)

[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KEB하나은행이 중국은행(Bank of Chin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EB하나은행은 22일 중국은행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위안화 표시 무역금융 분야에서 양사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중국 최대 규모 은행 중 하나이자 외국환부문 1위 은행인 중국은행과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위안화 표시 무역금융, 자금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규선 KEB하나은행 부행장은 “금일 중국 내 외국환부문 1위 은행인 중국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해외 유수 은행들과의 협업을 통한 대고객 외국환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철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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