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당·충북도당 창당대회 참석

▲ 17일 오후 충북 청주 흥덕구 리호관광호텔에서 열린 국민의당 충북도당 창당대회에서 안철수 공동대표가 미소를 보이며 박수를 치고 있다. (출처=포커스뉴스)

[소비자경제=최영운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9일 충청권 공략에 나선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 정순평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대전으로 이동,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한다.

대전시당 창당대회가 끝난 후엔 대전 동구 국민체육센터에서 대전충남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충남 당진에서 열리는 충남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 공동대표는 지난 17일엔 세종시와 충북 청주를 방문, 각각 세종시당 창당대회와 충북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서구갑·광산구갑·북구을 3개 지역 총선 후보 결정을 위한 숙의배심원단 경선을 진행한다.

서구갑은 이건태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와 송기석 전 광주지법 부장판사, 정용화 전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광산구갑에선 현역인 김동철 의원과 김경록 대변인,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북구을에선 최경환 전 청와대 비서관과 김하중 전 광주지검 목포지청장이 경쟁을 벌인다.

 

최영운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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