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택 BMW 그룹 코리아 상무 (출처=BMW)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BMW그룹 코리아는 BMW 드라이빙 센터 총괄 장성택(54, 사진)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4월 1일부로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장 상무는 1982년 한국폴리텍대학 자동차학과를 졸업, 현대자동차, 현대중장비산업 등을 거쳐 1995년 BMW 그룹 코리아에 창립멤버로 입사했다. 이후 테크니컬 트레이닝 매니저를 거쳐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을 담당한 후 지난 2013년부터 BMW 드라이빙 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장 상무는 BMW 그룹 코리아의 테크니컬 트레이닝 부문을 담당하며 회사의 프리미엄 서비스 체계를 만들고 정비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였으며 BMW 드라이빙 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대표는 “장성택 상무는 BMW 그룹 코리아의 정비 기술의 수준을 높이고 프리미엄 서비스 체계를 만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술 명장이자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BMW의 인재”라며 “전세계 유일한 시설인 드라이빙 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선도적 자동차 문화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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