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광학박람회 미도(MIDO)의 디자인 랩에 참가…현지의 폭발적인 인기

▲ 카린이 미도 디자인랩에서 세계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출처=카린 제공)

[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패션글라스 브랜드 카린(CARIN)이 세계적인 광학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카린은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광학박람회 미도(MIDO)의 디자인 랩에 참가해 유럽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카린은 이번 전시에서 지난 2월 공개된 선글라스와 더불어 6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안경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프랑스 등 유럽 매체의 인터뷰와 글로벌 패션블로거의 취재가 이뤄졌다.

카린의 다양한 제품은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프랑스, 스웨덴 등 유럽을 중심으로미국, 터키, 러시아, 홍콩 등 전세계 30여개국 바이어들의 해외 주문으로 이어졌다.

카린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웨어 브랜드로서 다양한 디자인과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아이웨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npce@dailycnc.com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