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관객 20만 돌파한 K-Live, 싱가포르 센토사·송도 등 국내외 진출 박차

[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KT가 세계 최초 홀로그램 전용관 동대문 케이라이브(K-live)에서 홀로그램 드로잉쇼 ‘렛츠고(Let’s Go!)’의 정식 공연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K-Live는 고해상도의 홀로그램 미디어 연출로 실사와 같은 현실감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K-pop 홀로그램 전용관이며 이번 공연은 11일부터 시작된다.
드로잉쇼 ‘렛츠고’는 세계 일주를 테마로 한국, 중국, 그린란드 등을 탐험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넌버벌 특유의 코믹한 감성으로 그려낸 미술쇼다.
공연은 매주 금·토·일 저녁 8시 15분부터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위치한 K-live에서 약 60분 동안 진행되며 관람료는 5만원이다.
이미연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는 “이후에도 다양한 영역간의 협력을 통해 홀로그램 어린이 뮤지컬 등 적용장르를 다각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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